사진=슈가맨 방송 캡쳐
슈가맨 루머스 정유경.
‘슈가맨’ 루머스 정유경 “연예계 은퇴? 뮤지컬 배우로 여전히 활동 中”
댄스그룹 루머스 멤버 정유경이 근황을 전했다.
정유경은 ‘가수 이름(루머스)과 제목(스톰)이 헷갈린다’는 출연진들의 말에 “활동을 6개월만 하고 접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건 아니다”라며 “가수 활동을 하던 중에 회사 문제가 있었다. 그 뒤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도전 욕구가 생겨) 미련 없이 그 쪽으로 전향을 했다”고 말했다.
정유경은 “그 뒤로 쭉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며 “다만 루머스의 정유경을 모르셨을 뿐”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유경 외에 김현성이 쇼맨으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헤븐’을 열창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며 “글도 쓰고 여행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가수 복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노래도 빨리 준비해서 들려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슈가맨 루머스 정유경. 사진=슈가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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