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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석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이 남극 최고봉 등정 대장정에 나선다.
빈슨(회장 송윤이)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Vinson Massif, 4879m)’ 등정에 도전하는 한 명예총장을 응원하기 위한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등정을 기원했다.
빈슨은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후원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포럼이다. 빈슨이 첫 번째로 후원하는 대상은 이번 남극 최고봉 등정에 도전하는 한 명예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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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대 대륙 최고봉 등반을 꿈꾸고 있는 한 명예총장은 지난 11월 오세아니아를 정복한 데 이어 올해 남극을 정복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 총장이 이번 등정에 성공하면 정복하지 못한 최고봉은 이제 에베레스트만 남게 된다.
한 총장의 남극 도전에 필요한 자금은 빈슨 회원들이 참여해 만든 작품 전시회를 통한 그림 판매, 회원 지원금, 등산업체나 기업의 스폰 등으로 마련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