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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피츠버그 MLB 윈터미팅’
MLB.com 피츠버그 담당 기자가 피츠버그 단장이 이대호를 만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피츠버그 담당 기자 톰 싱어는 자신의 SNS에 “피츠버그 닐 헌팅턴 단장이 이번 MLB 윈터미팅에서 이대호(33)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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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7일 이대호는 MLB 윈터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네슈빌로 출국했다. MLB 윈터미팅은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과 에이전트들이 만나는 자리로 FA 계약과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보강을 논의하며 매년 12월 개최된다.
이대호는 출국에 앞서 “4~5개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피츠버그에는 현재 강정호(28)가 소속돼있으며 재활훈련을 받고 오는 2016시즌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대호와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한 팀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