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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배리 본즈, 마이애미 타격코치 선임

입력 | 2015-12-06 14:42:00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762개) 기록을 갖고 있는 배리 본즈(51·전 샌프란시스코)가 5일 마이애미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은 본즈는 내셔널리그에서 7차례나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2001년에는 73개의 홈런을 터트려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유재영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