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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덕선(혜리)의 남편은 택이(박보검)?

입력 | 2015-12-04 23:50:00


응답하라 1988의 덕선(혜리)과 택이(박보검) [자료:방송화면캡처]

응답하라 1988 신드롬이 이어지는 가운데 4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택이(박보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로부터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은 선영(김선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휴일 외엔 쉬는 날 없던 봉황당은 며칠 동안이나 문을 열지 않는다.
 
또 덕선은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았던 택이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묘한 감정이 든다.

한편 송영규는 4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에서 최무성의 친구이자 김선영의 친 오빠 역을 맡았다.

송영규 소속사 웨이브온 측은 "잠깐 출연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 좋은 작품에 불러주셔서 감사 드리고 드라마가 지금처럼 쭉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송영규의 소감을 전했다.

송영규는 올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복면검사', '별이 되어 빛나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현재는 곧 방영될 SBS수목드라마 '리멤버'를 촬영 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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