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에릭남’
가수 에릭남이 데뷔 전 연봉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미국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에릭남은 “가수가 되기 전 유명 컨설팅 회사 전략기획팀 쪽에 취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남이 데뷔했던 MBC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이었던 윤상은 “에릭남의 연봉이 꽤 높다는 얘기를 듣고 이승환이랑 내가 사석에서 정말 진지하게 말해줬었는데 본인 의지가 워낙 굳건했다”고 전했다.
특히 에릭남은 “당시 연봉이 한국 돈으로 1억 원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