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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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들과 최악의 관계로… “‘왜 집에 와야하지?’라고 생각했다”
조혜련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과 그의 가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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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컴퓨터 게임을 하던 김윤아는 “20분 기다려라. 게임해햐 한다”고 답했고, 이어 “이 게임은 이따 못한다. 밥은 데워 먹겠다”고 덧붙였다. 아들 김우주도 “누나와 같이 먹겠다”고 해 결국 조혜련은 혼자 아침 식사를 했다.
조혜련과 아이들은 게임 때문에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은 결국 아이들이 집에 없을 때 모니터를 분리해 숨겼고, 아들 우주는 기분 나쁜 기색을 드러냈다.
김우주는 식사를 하던 중 방으로 가 축구화를 정리했다. 곧이어 따라 들어온 조혜련이 “이제 컴퓨터 없이 축구에 집중하라”면서 “컴퓨터 안 하니까 보기 좋다. 인간답다”고 말을 걸었지만, 김우주는 대답하지 않았다.
조혜련이 말을 걸자 김우주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냐”면서 “안 좋다. 두 시간만 (컴퓨터)하고 아저씨랑 영어공부 하려고 했는데 공부 할 맛이 안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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