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광고 로드중
‘자기야-백년손님’ 박준희 “남편에게 돈벼락 프러포즈 받고 혼인신고”
‘90년대 아이유‘ 가수 박준희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프러포즈를 못 받고 결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준희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05회에 “7년차 아내”로 첫 출연, 베일에 싸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박준희는 “신랑이 결혼 전부터 내게 돈벼락을 맞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더니 결혼 2년 후 나에게 현금 500만 원을 뿌리는 돈벼락 프러포즈를 해주더라, 그 프러포즈 후에 혼인신고를 해줬다”며 만족스러웠던 남편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은 “혹시 은행에서 돈다발을 묶은 덩어리로 아프게 던진 건 아니었느냐”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박준희가 백년손님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유쾌하게 녹화를 마쳤다”며 “가수 박준희의 백년손님 첫 출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305회는 3일(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