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미만 성인여성 251명 조사
김태범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김수웅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최근 여성의 손가락 길이 비(比)가 자녀의 성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60세 미만 성인 여성 2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검지와 약지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지가 더 긴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아들을 낳을 확률’은 13.8% 높아지고, ‘딸만 낳을 확률’은 48.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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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