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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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과거 첫만남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가수 비(정지훈·33)와 배우 김태희(35)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재조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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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문가로 초빙된 광고기획자 겸 탤런트 오경수는 “광고계에서는 요즘 더블 캐스팅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화장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닮은꼴 모델을 섭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셜커머스 광고에서 정지훈(비) 씨와 김태희 씨 역시 더블캐스팅 했는데 광고촬영 당시 만난 두 사람이 유독 수줍어했다”면서 “여기가 광고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수줍어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당시 정지훈 씨가 입대 일주일 전이었는데 거의 매일 봤다. 본인 촬영도 아닌데 와서 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비와 김태희는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촬영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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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태희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12월 24일 결혼은 아니다.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매번 부인해왔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