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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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와 결혼설…과거 광고촬영서 첫만남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로…”
가수 비(정지훈·33)와 배우 김태희(35)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재조명 받았다.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빅썰’ 코너를 통해 스타들의 광고계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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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셜커머스 광고에서 정지훈(비) 씨와 김태희 씨 역시 더블캐스팅 했는데 광고촬영 당시 만난 두 사람이 유독 수줍어했다”면서 “여기가 광고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수줍어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당시 정지훈 씨가 입대 일주일 전이었는데 거의 매일 봤다. 본인 촬영도 아닌데 와서 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비와 김태희는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촬영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20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비와 김태희가 12월 24일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12월로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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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비 김태희와 결혼설. 사진=비 김태희와 결혼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