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극한 추위의 대명사, 시베리아 추위를 이겨내다

레드페이스

아침 저녁 급격한 일교차에 쌀쌀한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날씨가 추워져도 집에만 있기보다 다양한 야외활동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래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활용하여 보온기능을 강화한 ‘콘트라 테크 구스 하프 재킷’을 출시한다.

레드페이스의 2015년 FW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콘트라 테크 구스 하프 재킷’은 한겨울 시베리아의 추위도 견딜 수 있는 최상급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 기술을 접목하여 보온성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 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하여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레드페이스가 자랑하는 완벽한 방풍 기능 및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우수한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하여 아웃도어 활동 시 매서운 칼바람 앞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보장한다.

디자인은 사파리 야상 스타일로 아웃도어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하여 멀티유스 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천연 양 모피를 사용한 탈부착 후드는 개성에 따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허리 조임 디테일은 멋스러움을 강조한다. 남성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색상은 블랙, 네이비, 카키, 오렌지가 있다. 29만8000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레드페이스는 보온력이 뛰어난 구스다운을 중심으로 상품라인업을 구성하였다. 그중에서도 콘트라 테크 구스 하프 재킷은 겨울 등산 시 산바람을 막아줄 외피의 보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상품”이라며 “우수한 레드페이스 구스다운을 많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