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최악의 테러. 사진=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이서윤, “파리 최악의 테러로 친구 잃어…의미없는 공격 제발 멈춰지길”
파리 최악의 테러
‘연예가중계’ 리포터 이서윤이 파리 최악의 테러로 친구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서윤은 "어제 (파리 최악의 테러) 사건 때 파리에 계신 어머니가 식당에서 갇혀있으셨다고 해 걱정했는데, 지금은 무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서윤은 "그런데 한 친구가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이런 의미 없는 공격행위가 제발 멈춰지고 파리가 빨리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하고 기도해주면 좋겠다”고 진심을 표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4일 새벽까지 총기 난사, 자살 폭탄 공격 등 파리 최악의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9명이 사망했다.
테러 직후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국경 대부분이 폐쇄됐다. 파리에서 일어난 참극에 전세계는 한마음 한뜻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