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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애호가들의 관심을 끌만한 사진영상 기자재 신제품 론칭 행사가 열렸다.
세기P&C(대표 이봉훈)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신제품 론칭 행사인 ‘맨프로토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기P&C는 이날 행사에서 맨프로토(Manfrotto)의 삼각대(TriPod), 영상기자재, 각종 가방(Bag), 짓조(Gitzo)의 트래블러 삼각대와 뉴볼헤드,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등 총 16종의 다양한 사진 영상 기자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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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가 2015년 새롭게 내놓은 카메라 가방 컬렉션 중에서는 단연 스트리트 컬렉션이 돋보인다. 스트리트 컬렉션은 내구성과 디자인,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사진작가나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내·외부에 다른 원단을 사용해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성시켰으며, 내부의 카모플라쥬 스타일의 패턴도 독특하다.
맨프로토가 이번에 소개하는 디지털 디렉터는 유일하게 동일제품군으로는 애플로부터 인증 받은 전자장비로 카메라와 아이패드(iPad)를 연결해 사진을 공유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사진 및 영상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스트 프로덕션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방송협회 전시인 NAB 2015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짓조(Gitzo)의 새로운 트래블러 삼각대는 180° 다리 접이식을 채용했다. 또한 강화된 소재인 ‘카본 eXact’를 사용해 더욱 견고해졌다. 트래블러 삼각대에 채용된 ‘트래블러 지락(G-Lock)’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존보다 더 향상된 효율성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신제품은 총 4가지 크기로 출시됐으며, 삼각대만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새로운 센터 볼 헤드 키트(트라이포드+헤드)를 구매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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