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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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김빈우, 결혼 서두른 이유 밝혀 …결혼 스토리 공개
배우 김빈우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빈우는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29일차 아내’로 첫 출연, 1살 연하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에 대해 속속들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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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출연한 김환은 “김빈우씨의 남편은 결혼을 확신하기까지 한 달이 걸렸는데 성대현씨는 10년이 걸려 결혼을 확신하지 않았느냐”라며 성대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성대현은 “10년이 걸려서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한 지가 10년 정도가 됐다, 하지만 난 아직도 확신이 없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작진 측은 “김빈우가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에너지로 유쾌하게 녹화를 마쳤다”며 “배우 김빈우가 아닌 아내 김빈우로서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12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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