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상 대방운수 대표가 최근 고향 경남 거창군에서 마련한 경로잔치. 거창군 제공
거창군 가조면 출신인 김 대표는 어려운 형편 탓에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학업을 잇지 못했다. 1968년 부산으로 가 차량 정비 등을 배우며 고생한 끝에 화물운수 기업을 일궜다. 2011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수년간 모교에 컴퓨터 등을 기증하고 어르신을 위한 각종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