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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배우 김재화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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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로마에서 기습뽀뽀를 감행했으나 감정을 거절당했다”며 “벌써 두 번째 거절이었다. 그런데 볼수록 남편이 진국인 거다. 귀국해서 한 번 더 고백을 했다. 3일의 기다림도 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남편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고 김재화는 또 다시 3일의 기회를 줬다며 “그 뒤로도 3일을 더 기다리니 알았다더라. 그러나 며칠 후 다시 못 사귀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재화는 “결국 취중진담으로 남편을 사로잡았다”며 3년의 성과를 고백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