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연영과 수시합격’ 16학번 여진구 “CC에 대한 로망 있다”
배우 여진구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수시 합격했다.
4일 여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진구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6학번으로 입학해 내년부터 캠퍼스를 누빌 예정이다.
여진구는 앞선 인터뷰에서 “대학은 연극영화과에 가려고 한다. 빨리 군에 입대하기보다는 대학생활을 해보고 싶다”며 “어렸을 적부터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다. 솔직히 대학교에 대한 로망보다는 CC(캠퍼스커플)에 대한 로망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박중훈, 고소영, 하정우, 현빈, 박신혜, 고아라, 신세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배출한 명문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