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임수미 정려원.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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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정려원 앞에 나타난 의문의 男, 갑자기 바지를 훌렁…“미친 것 같다”
방송인 임수미와 배우 정려원이 방송 촬영 도중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27일 방송한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살아보니 어때’ 7회 에서는 임수미와 정려원이 길거리에서 자전거 리폼 작업을 했다. 바람이 심하게 불자 두 사람은 바닥에 앉아 잠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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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임수미와 정려원 앞에 서서 바지를 내리더니 황당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고 도망갔다.
이에 임수미는 “이 나라 사람들은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보여주지 못해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아예 넋이 나간 듯 “감사하다”며 “넘치는 티저 때문에 뭘 찍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소고기 방송이다. 버릴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동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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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