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사진=동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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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동호, 과거 이상형으로 수지 언급 “한 번 만나서 친해지자”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21)가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26일 전해져 온라인에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동호의 이상형 관련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동호는 과거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유키스 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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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최종 이상형으로 그룹 미쓰에이(miss A)수지를 언급했다. 이후 그는 수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한 번 만나서 친해지자”라고 전했다. 동호와 수지는 둘다 1994년생으로 동갑이다.
한편, 결혼전문업체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아이패밀리SC는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며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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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사진=동호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