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회컨설팅 34개사 선정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19일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을 수상한 34개사를 발표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들이 혁신을 추구하는 방향 및 목적에 따라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소통경영 △경영혁신 △인재경영 △마케팅 △경영품질 △생산혁신 △기술경영 부문 등으로 세분화된다.
올해 고객만족경영 부문에는 GS리테일(5년 연속), 동원산업(3년 연속), 롯데슈퍼, 신한생명보험이 종합대상을 차지했고 코리아세븐이 대상, 우리카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창조경영 부문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종합대상,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소통경영 부문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상을 받았다.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현대위아(3년 연속)가 종합대상을 받았다. 존경받는기업 부문에서는 교통안전공단(4년 연속)이 종합대상을, 인재경영 부문에서는 한국남동발전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마케팅 부문에선 패션그룹형지(5년 연속)가 종합대상을 받았고, 경영품질 부문에선 하림(4년 연속)이 종합대상, 한국서부발전이 대상을 받았다. 기술경영 부문에선 한글과컴퓨터(2년 연속)와 한국중부발전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