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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 친구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한다. 특히 기욤 패트리의 여자친구가 현직 배우인 송민서(본명 송지현)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7일 JTBC에 따르면 ‘비정상회담’의 멤버인 기욤패트리가 3달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실제 여자친구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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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님과 함께2’ 성치경CP는 “직업이 배우일 뿐 대중에 알려져 있는 스타가 아니다. 소속사나 대표작도 없고, 현재 33세로 유명세를 타고 싶어할 정도로 어린 나이도 아니다”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제작진은 사전 만남을 가진 후에야 기욤 패트리의 연인이 송민서라는 사실을 알게 돼 놀랐다는 후문.
기욤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 당시 “가장 최근에 한 연애는 언제냐”라는 물음에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항상 나를 웃게 만들어 준다”며 당당히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라 기대되는 한편 더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며 섭외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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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수더분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과 한우를 사랑한다는 독특한 캐릭터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캐나다 청년이라 불리며 친숙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욤 패트리와 여자친구인 송민서와의 동거는 15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안문숙-김범수 부부와 장서희-윤건 등 기존 출연자들은 8일 방송을 끝으로 가상결혼생활을 마치게 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