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관광 생태관광 부문
박우정 군수
전북 도내 최초로 고인돌과 함께 환경부가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운곡습지는 864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남한의 DMZ(비무장지대)로 불리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로 람사르습지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을 비롯하여 기암괴석과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 전국 유일의 답성놀이를 자랑하는 고창읍성,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해안선 등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또한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동리 고택과 동리국악당, 전국에서 유일한 판소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판소리사를 되돌아보는 귀중한 자료가 되며, 해마다 문학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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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