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사진)은 “10월 열리는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세계과학정상회의는 대전이 과학도시의 중심임을 입증하고, 세계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선택 대전시장
그는 “10월 과학축제의 콘셉트는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행사, 신도시와 구도심이 함께하는 융합행사,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야심 찬 기획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했다.
광고 로드중
그는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연구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계되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현재의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올해 들어 국방신뢰성시험센터와 2017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유치,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 협상 최종 타결,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 착공,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큰 틀에서 타결된 현안 사업들이 10여 개나 된다”며 “이 같은 상승 기운이 시민 행복과 대전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