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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오빠 배두한 감독과 함께 부산을 찾는다.
배두나는 최근 배두한 감독과 함께 마무리한 자전적 웹무비 ‘레드 카펫 드림:소녀, 여배우가 되다’를 10월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메이크업 브랜드 맥과 함께한 작품에서 배두나는 배 감독과 스토리 메이킹 작업에서부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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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풋풋한 신인의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로서 이미지를 드러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10일까지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