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유리 료헤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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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유리-오타니 료헤이, 새벽에 한강 데이트…썸타는 사이? “30분 뒤 폭탄발언”
배우 김유리와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해피투게더’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7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 배우 후지이 미나,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방송인 최희, 모델 겸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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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는 “내가 야행성이라서 새벽에 주로 깨어 있는데, 료헤이를 불러서 자주 만난다. 새벽에 같이 한강도 가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료헤이는 나랑도 친하다. 그런데 꼭 새벽 1시가 되면 전화를 받으러 나간다. 그러고는 ‘중요한 일’이라며 가더라. 알고 보니 그게 김유리를 만나러 간 거였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김유리가) 다른 남자들은 ‘형’이라고 부르면서 료헤이는 ‘오빠’라고 부른다던데 어떻게 된 거냐”고 추궁했다. 이어 박명수가 “이 두 분 30분 후에 폭탄 발언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리는 “사귄 적 있지 않나”, “좋아한 적도 없나”라는 질문에 “주위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둘이 만나는 거 아니냐고. 이 얘길 들어도 어색하지 않다. 우리가 아니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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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