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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신제품 ‘스윗 마요 치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벨기에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감자를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고소한 감자칩에 달콤한 마요네즈와 치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스윗 마요 치즈는 일본에서도 한정판으로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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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관계자는 “이미 한국 시장에 달콤한 맛의 감자칩이 많이 출시됐지만, 이번 신제품은 프링글스 글로벌 시즈닝 하우스에서 벨기에 스타일의 감자칩 맛을 구현해낸 제품”이라며 “마요네즈와 치즈의 맛이 더해져 소비자들이 이제껏 맛보지 못한 놀라운 달콤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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