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진 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벌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15일 LG트윈스 야구단(대표이사 남상건)은 정성훈에게 음주운전 관련 벌금 1000만 원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정성훈은 면허정지 혹은 취소 등 행정 처분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 대상이 아닌 경미한 건으로 여겨 구단에 말하지 않았다.
구단은 “정상참작 등을 고려할 수 있으나 벌금 1000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성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훈, LG 뒤늦게 처리하네”, “정성훈, 정성훈은 황당할 듯”, “정성훈, 사건의 내막이 다 밝혀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