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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페이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나온다

입력 | 2015-09-15 15:33:00


폴크스바겐이 오는 2020년까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PHEV) 및 전기차 20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15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그룹 CEO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은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나이트’에서 “주요 라인인 A8, 페이톤 뿐만 아니라 소형차 등 모든 세그먼트를 포함해 적어도 20대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년 후 자사의 모든 신차들을 스마트폰과 연결시키겠다”며 “이 같은 도약은 현시대의 가장 매력적인 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Automated Driving)으로 가는 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크스바겐 측은 자율주행차를 선보이는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자사 고객들이 최대한 빨리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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