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푸드티비 푸드필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출처|푸드필름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14일 1회 푸드티비 푸드필름페스티벌
국내 최초의 음식문화 공모 영화제인 제1회 푸드티비 푸드필름페스티벌(Food TV Food Film Festival)이 14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푸드티비 푸드필름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혜화동 동양예술극장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번 무대는 음식문화 콘텐츠와 실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영상축제. 음식과 영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축제마당이다.
푸드티비 푸드필름페스티벌은 개막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초청작인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사진)’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마츠모토 카나 감독의 연출작으로, ‘카모메식당’의 고바야시 사토미가 주연했다.
이와 함께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제답게 홍보대사인 이산호 셰프 등이 현장에서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쿡도 펼친다.
제1회 푸드티비 푸드필름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foodtv.foodfil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