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오른쪽).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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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66kg급 은메달
남자레슬링의 류한수(27·삼성생명)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3세계선수권·2014인천아시안게임 우승자 류한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에서 열린 2015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그레코로만형 66kg급 결승에서 프랭크 스태블러(독일)에 1-4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세계 최강자들이 모두 나서서 내년 리우올림픽 전초전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대회에선 각 체급 6위까지 올림픽 출전 쿼터가 주어지는데, 류한수는 특유의 기술인 팔 끌어안기로 선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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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