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남쪽지역 섬인 큐슈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 내외면 도착한다는 지리적 잇점과 온천과 쇼핑, 미식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 자유여행객이 혼자서 규슈 지역의 코스와 일정을 짤 수 있는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큐슈로 가출하기’가 나왔다.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의 여행가이드북 ‘가출하기’ 시리즈의 큐슈편으로 떠오르는 맛 천국 후쿠오카,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유후인, 지옥 온천의 벳푸, 세계 최대 화산지대 아소산, 동서양 문화가 혼재된 나가사키, 도자기의 고장 사가 등 8개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후쿠오카를 하카타역 주변 , 텐진역과 오호리역 주변. 야나가와를 포함한 근교 지역 등으로 나눈 것처럼 여행자의 취향이나 동선에 맞춰 지역을 세분화해 소개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큐슈 여행에서 빠뜨리면 서운한 쇼핑목록 12가지, 드럭스토어에서 꼭 사야할 우선 순위 아이템, 큐슈 대표 음식과 향토맛집, 후쿠오카 3대 포장마차(야타이)와 특색있는 라멘 맛집,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추천숍, 유후인의 특별한 캐릭터숍 모음 등 이 지역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속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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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