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신개념 오픈카인 ‘칵투스 M(Cactus M)’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C4 칵투스’를 기반으로 세련된 앞유리와 헤드램프, 가벼운 플라스틱 도어, 볼륨감 있는 차체 등 시트로엥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시트로엥
실내는 C4 칵투스 표준 모델의 구성과 유사하다. 화려한 패턴의 좌석시트는 잠수복에 쓰이는 방수 소재인 네오프렌(Neoprene)을 이용해 만들었다.
이외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차는 오는 15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