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경남 창원시에서 선보인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평균 185.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끝나고 계약 4일 만에 100% 완판됐다. 수도권에서도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경기 김포시의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2620채)와 경기 고양시 ‘킨텍스 꿈에그린’(1880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 일대에서 선보이는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상 최고 49층에 4개동 732채로 구성된 초고층 아파트다. 모든 아파트가 전용 84m²로 구성됐고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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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최근 대형건설사가 선보이는 주요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4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광안더샵’은 91가구에 총 3만4496명이 몰려 평균 3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월 GS건설이 분양한 ‘해운대 자이 2차’에서는 340채 모집에 12만3698명이 청약해 평균 36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인기에 희소성까지 갖춰 부산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동래 꿈에그린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개관할 예정이다.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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