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상순.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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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별세’
배우 김상순이 폐암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김상순 측은 지난 25일 “김상순이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몇 달 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했다. 최근 퇴원한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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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상순은 ‘행복을 팝니다’, ‘어제 그리고 내일’ 등 최불암과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1990년대 국민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기를 이끌며 또다시 감초 연기자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에서 염제신 역을 맡아 신돈 손창민에게 아부하지 않고 뜻을 굽히지 않는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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