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사장 “새로운 전환점 만들것”… 9월부터 릴레이 수출상담회 열어
이와 관련해 KOTRA는 현지 시장 변화에 따라 수출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27일부터 ‘2015 한류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 등을 개최해 소비재 수출 확대에 나선다. 다음 달엔 본사 내에 ‘이란 진출 기업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11월에는 중동 및 중남미의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연다. 미국의 신흥 소비계층인 라틴계(라티노)를 공략하기 위해 ‘한-라티노 비즈니스 파트너십’도 10월 중 추진한다.
김 사장은 “방한 바이어 1160개사와 국내 기업 2300개사가 일대일 수출 상담을 하는 릴레이식 수출 상담회를 다음 달부터 여는 등 국내 수출 지원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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