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 촬영사진.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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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준전시상태 해제…북한 잠수함 일부 복귀 포착 軍 “감시 장비로 예의주시”
준전시상태 해제
국방부는 25일 북한이 낮 12시에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면서 우리 군도 이에 맞춰 대비태세를 유동적으로 하향 조정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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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대변인은 “한·미와 함께 여러 감시 장비로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우리 군의 조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준전시상태를 해제한다고 해도 전방 배치된 군사력을 평상시대로 되돌리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북한의 위협 수준을 고려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12시까지 우리 군의 최고경계태세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혹시라도 모를 북한군의 또 다른 도발 우려에 대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전군긴급지휘관회의를 주재해 앞으로 군의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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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전시상태 해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