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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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각) ‘토플리스의 날(Go Topless Day)’을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수십 명의 여성들이 가슴을 드러낸 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여성들도 남성과 같이 맨 가슴을 드러낼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뉴욕에서 여성들이 토플리스 차림으로 다니는 것은 1992년 이후 합법화됐지만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과 빌 브래튼 경찰국장은 보디페인팅을 한 토플리스 여성들이 관광객들로부터 돈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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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 약 60개의 도시에서 토플리스의 날(Go Topless Day) 행사가 열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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