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이번 중앙대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66%에 해당하는 3210명을 선발한다.
이산호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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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수하였으며, 교과와 비교과가 균형 있게 발달된 학생들을 선호한다.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은 1등급대에서 6∼7등급대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지만 2∼3등급 중반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내신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외에는 서류, 면접, 논술 등의 기타 전형요소가 전혀 반영되지 않으므로 다른 평가요소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논술전형은 선발인원을 줄였을 뿐 아니라 논술의 출제도 교과서와 EBS 교재를 활용하여, 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논술전형은 내신 6등급대 위의 학생들이라면, 승부를 걸어볼 만한 전형으로 꼽힌다.
단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어도 여전히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수능최저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능 점수까지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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