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7~12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20일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 삼성페이도 이날부터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됐다.
이날 나온 갤럭시노트5 32GB(기가바이트) 모델의 출고가는 89만9800원, 64GB는 96만5800원이다. 32GB 모델로만 나오는 갤럭시S6 엣지+는 93만9400원으로 출고가가 책정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가운데 출고가가 90만 원 아래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6 엣지+ 출고가도 전작인 갤럭시S6엣지의 4월 출고가(97만9000원)보다 낮다.
소비자들은 이동통신사별로 최고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갤럭시노트5 32GB를 50만 원대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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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에 대리점별로 추가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15%)을 더하면 3사가 각각 4만2750원(LG유플러스), 4만2150원(KT), 3만7200원(SK텔레콤) 등으로 LG유플러스를 선택한 고객은 최저 57만205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날 정식으로 나온 삼성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삼성페이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에는 기본 탑재돼 있다. 기존 갤럭시 S6 시리즈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 페이로 우리은행 ATM기기에서 현금 출금 서비스도 20일부터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 S6 엣지+를 구매한 후 삼성페이에 가입한 고객에게 급속 무선 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 커버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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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