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
공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자선’에서 ‘사회적 투자’로 전환하는 사회공헌 트랜드에 맞춰 일시적, 산발적으로 시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하여 정부3.0이 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농산어촌 행복충전 활동’으로 새롭게 개념을 정립했다.
이상무 사장
행복가꿈 활동은 주거 환경, 환경 보전, 안전문화 분야로 안전하고 쾌적한 농어촌 공간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또 행복나눔 활동은 의료·건강, 사회복지, 영농지원 분야로 농산어촌이 소외된 이웃 대상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활동. 농어촌이 고령화되고 독거노인이 급증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진짓상은 농어촌 독거노인 대상 노인 맞춤형 건강 도시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고독감 완화를 위한 대화, 안부 확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전국 105명의 농어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진짓상을 지원하고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