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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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33·사진)가 17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5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 무사 2루서 탬파베이 좌완 선발 드루 스마일리를 상대로 적시 중월 2루타를 뽑아냈다. 이틀 연속이자 시즌 24번째 2루타에 54타점째. 이어진 1사 3루서 아드리안 벨트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시즌 53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그러나 2회 2사 1·3루 찬스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데 이어 4회와 6회에는 잇달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3으로 이겨 주말 3연전 싹쓸이를 포함해 최근 4연승을 달린 텍사스(59승57패)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2위 볼티모어(60승56패)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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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영 스포츠동아 미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