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하반기 금연 캠페인 광고를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고에 등장하는 국립발레단원 26명은 흡연하는 순간 뇌와 폐가 고통받는 상황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광고를 통해 사람들이 흡연 자체가 질병이며, 금연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10주년을 맞아 20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장병과 뇌혈관 질환, 닮은 점이 많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강좌에는 송태진 신경과 교수, 이정은 건진의학과 교수, 양나래 신경외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좌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법도 소개된다. 02-2650-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