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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폐 3분의 1을 절제 수술 받았지만...

입력 | 2015-08-14 17:41:00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동아일보 DB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폐 3분의 1을 절제 수술 받았지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CJ그룹은 이 전 회장이 14일 오전 9시39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맹희 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은 이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39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암이 전이돼 중국 베이징에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1931년생인 이맹희 전 회장은 경북중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농업대학교대학원,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그는 장남이면서도 삼성그룹 경영에서 배제됐고, 동생인 이건희 회장에게 그룹을 넘기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그는 지난 2012년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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