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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아무리 말해도 대답없는 이 정권, 망조 들었다”

입력 | 2015-08-12 14:19:00


진중권. 동아일보DB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박근혜 정권을 향해 “망조가 들었다”고 개탄했다. 아무리 비판을 해도 그에 대한 대답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

진 교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의·검열·고소·압수… 하지만 이 정권의 문제는 말을 못하게 하는 데에 있는 게 아니다. 진정한 문제는 아무리 말을 해도 대답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 정권은 포스트모던하다. 쉬운 말로, 망조가 들었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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