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아현’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이아현이 과거 김태희 친언니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 2011년 5월 첫째 딸 이유주와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피겨 스케이팅 공연을 선보였다.
관중석에서 모녀를 응원하던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 씨도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원 씨는 현재 이아현의 딸 유주 양이 다니는 서울 성동구 모 유치원의 원장으로, 이아현 모녀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6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이아현은 이혼과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아현은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지만 결혼을 생각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결혼 안하고 싶다.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아현은 2000년 이혼 뒤 2006년 재혼했지만,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했다.
‘해피투게더 이아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이아현, 항상 응원할테니 힘내세요”, “해피투게더 이아현, 정말 힘들었겠다”, “해피투게더 이아현, 정말 세상 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