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이찬호(오른쪽)기수.
이혁·이찬호 기수 100승 도전
이혁(28세, 프리), 이찬호(23세, 프리) 기수가 나란히 100승 기록에 도전한다. 이찬호 기수는 2013년 6월 데뷔해 현재 725전 90승으로 12.4%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혁 기수 역시 2011년 데뷔, 현재 1253전 90승으로 7.2%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이찬호 기수는 데뷔 317일 만에 최단기간 40승을 기록(종전 서승운 374일) 했다. 이혁 기수 역시 이희영 조교사의 아들로 작년 과천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아버지인 이희영 조교사(53세)가 관리하는 말로 우승을 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2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9승을 쌓아 세계 경마계에 한국 기수들의 우수성을 알린바있다.
KYDO, 13일 예술의전당 합동공연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가 지난 5월에 이어 또 한 번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일)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제2회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총 6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스피돔 자전거 왕’을 가리게 된다. 참가대상은 5∼7세, 미취학 어린이들로 경주거리는 50m다. 경주방식은 경륜과 똑같이 7명씩 승부를 벌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경륜 선수 복장을 착용하고 경륜과 같이 선발급(5세) 우수급(6세) 특선급(7세)으로 나눠 각각 세 경주씩 치른 뒤 1-2위 총 여섯 명과 경주별 3위 가운데 추첨을 통과한 어린이 1명이 급별 ‘스피돔 자전거왕’에 도전한다. 급별 1-3위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자전거 안전모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킥보드도 제공한다. 스피돔 페달광장 자전거 대여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마감은 15일까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