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포스터. 사진제공|소리굽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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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15일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소개된다.
경기도 광주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은 이날 오전 10시 ‘귀향’ 시사회를 연다. 이 곳에 거주하는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시사회에는 연출자 조정래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다.
‘귀향’은 나눔의 집에서 지내는 강일출(87) 할머니가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이란 그림에서 출발한 이야기로, 관객 4만명이 모은 제작비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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