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2% 오르며 오름폭이 지난주(0.15%)보다 다소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꺾인 것은 6월 둘째 주 이후 처음이다. 서울은 강남구가 개포동 주공1단지 등의 재건축 기대감으로 0.30% 상승했고 △송파구(0.18%) △도봉구(0.23%) 등도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0%) △분당(0.05%) △일산(0.05%) 등의 순으로 상승했고 수도권은 △의왕(0.14%) △의정부(0.12%) 등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