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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시간’
7월 마지막 날인 31일 밤하늘에 블루문이 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블루문(Blue Moon)은 실제로 푸른색의 달이 아닌 한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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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달을 풍요로움의 상징으로 여기는 동양과 다르게 서양에선 마녀와 연관지어 불길하게 여겨 우울한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블루를 달과 엮어 블루문이라고 명명했다는 설도 있다.
달의 공전주기(29.5일)는 양력의 한 달보다 짧은데, 이 때문에 1일에 뜬 보름달이 같은 달 30일이나 31일에 또 한번 뜨게 된다.
블루문은 100년에 36.83번, 즉 2.72년에 한 번씩 뜬다.
이전 블루문은 2009년 12월 2일과 31일이었고 다음 블루문은 2018년 1월 2일과 31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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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블루문, 7월 마지막 날에 블루문이라 로맨틱하네요”, “블루문, 보름달이 두번이나 뜬다니 신기하네요”, “블루문, 짬내서 꼭 지켜보겠습니다”, “블루문, 시간내서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